겨울 유럽 여행의 장단점??

유럽 여행 2일차를 준비가 늦어 졌는데요 ㅠㅠ

일단 저는 유럽에서 2017년의 새해를 파리에서 보기 위해서 겨울 여행을 택했습니다.

 

겨울에 유럽여행을 가는 단점이 많다고 해서 겨울 유럽 여행의 장점과 단점에 대하여 조사해 보았습니다.

 

 

과연....겨울 유럽 여행의 장단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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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겨울은 춥고 날이 좀 짧아지는 정도지만, 유럽의 겨울은 춥고, 날도 엄청 짧아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비도 많이오고... (솔직히 이건 정말 큰 단점입니다.)

 

하지만 그와중에도 겨울 유럽 여행의 장점은 있겠죠??(제발.. ㅠㅠ)

 

일단 저는 이번 포스팅에는 런던에 대해서 준비해 보았습니다.

 

-타워 브리지-

 

제가 12월에 갈 유럽의 여러 나라들 중에서 런던이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가장 추울 거라고 예상됩니다.

 

	여름	겨울
평균 온도	17도	4~5도
낮 길이	17시간	9시간

 

날씨는 대략 이정도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낮이 여름에 비해서 겨울이 터무늬 없이 짧다는 것이죠... 거의 여름에는 관광지를 4군데 정도 다닌다고 했을 때 겨울에는 3군데도 돌아다니기 힘든 수준... ㄷㄷ

 

그 밖의 자료는 http://www.educationuk.org/korea/articles/weather-and-seasons/ 여기서 잠깐 참조 하셔도 될것 같네요

 

하지만 날씨가 춥고 비도 오는 가운데 장점이 있다면 겨울에는 사람이 길에 많이 없다는 것이랍니다. 여름에 가면 유명 관광지에 사람이 북적대서 사진도 한장 찍기 힘들다네요ㅋㅋ 

 

그리고 제가 가장 기대하는 유럽의 크리스마스 풍경을 볼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자 설렘인 것 같습니다. 28일... 늦긴 하지만 크리스마스의 늦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설렘이 가득하네요 

 

그리고 겨울은 비성수기다 보니 가격이 싸다고 합니다. 서울에서 유럽까지 가는 항공기의 가격이 저렴하고, 호텔의 숙박비도 저렴해진다고 합니다. 실제로 저도 비행기 값은 미리 7월? 쯤에 예약을 해둔 상태여서 대한항공 직행으로 한 80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예매했습니다. 

 

그 밖에도 겨울에 가는 장점이 많을 테지만 직접가서 느끼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