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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IT기술>/최신 IT 시사 (23)
YoonWould!!
"서버 가상화 방식은 컨테이너 기술이 등장하면서 이미 구식이 됐다. 여러 대의 서버를 연결하고 가상화된 CPU와 메모리를 이동시킬 수 있는 타이달스케일의 기술이 미래 모든 서버가 구성되는 방식이 될 것이다."미국 소프트웨어(SW) 정의 서버 기술 업체 타이달스케일은 7일 서울 소공동 더플라자 호텔에서 개최한 한국 지사 설립 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주장했다.타이달스케일의 핵심 기술인 '하이퍼커널(Hyperkernel)'은 역 하이퍼바이저 (Inverse Hypervisor) 기술로 볼 수 있다. 기존 서버 가상화는 여러 개의 OS가 하나의 서버에서 실행되는 방식인데, 타이달스케일은 이와 반대로 CPU, 메모리,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 여러 노드의 모든 자원을 단일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OS에 상관없이 여러 ..
[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통신(5G) 상용화를 앞두고 망중립성 논란이 다시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미국이 망 중립성 원칙을 폐기하고, 5G 기반 초연결시대 데이터 사용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이에 맞춰 국내도 망중립성 원칙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것. 특히 인터넷 포털이나 SNS 등 콘텐츠 업체(CP)들도 트래픽 증가에 따른 망 투자 등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망 이용대가의 현실화 등이 최대 쟁점이다. 실제로 5G 투자에는 조단위 투자가 뒤따른다. 그러나 인터넷 업계는 네트워크의 차별없는 사용에 방점을 뒀던 망중립성 원칙이 유지돼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트래픽 등을 이유로 더 많은 이용대가를 요구하거나 이를 차별할 경우 인터넷 생태계나 중소 규모..
기사+댓글 접한 후 개인 의견 변화 비율 [제공=바른ICT연구소] - 바른ICT연구소, 인터넷 댓글조작 효과 연구 - 찬ㆍ반 댓글, 이용자에 영향있으나 효과 제한적 - 댓글조작, 여론 변화 아닌 지지자 응집 효과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인터넷 뉴스와 댓글을 읽은 사람 4명 중 1명 꼴로 뉴스를 보기 전과 후의 생각이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사전에 해당 뉴스가 다루는 주제에 대해 별다른 의견이 없는 사람의 경우 64%까지 댓글에 따라 생각이 변했다. 다만, 공감수가 많은 베스트댓글(베댓)보다는 전체 댓글 중 다수 의견이 무엇인지가 더 큰 영향력을 지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뉴스를 읽은 후 시간이 지날수록 댓글의 영향력보다는 사전에 이용자가 가진 찬반 의견이 강화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바른I..
KT는 오늘(7일) 경희대학교와 미래과학 분야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습니다. KT는 경희대의 글로벌 협력사업 '블루 플래닛 21'에 파트너로 참여해 서울 홍릉 지역에 바이오 헬스케어와 스마트에이징 기술 연구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 바이오헬스·농업 생산성 향상 등과 연계된 국책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고, 경희대 용인 국제캠퍼스에 스마트팜을 조성해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경희대는 "KT와 협력해 친고령 통합 서비스 패키지를 지역사회에 구현하고, 그 결과를 디지털 플랫폼 구축에 활용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송민화기자 mhsong@wowtv.co.kr
[서울경제] KT와 경희대학교가 헬스케어, 농업 등에서 정보통신(ICT) 기술을 접목하는 업무 협약을 맺었다. KT는 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건강과 환경, 식량 및 에너지 등 미래과학 분야의 연구 및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T와 경희대학교는 앞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협력사업 ‘블루 플래닛(Blue Planet) 21’에 파트너로 참여해 헬스케어, 농업 등의 영역에 ICT 기술을 접목할 예정이다. 특히 홍릉지역 바이오 헬스케어 및 스마트에이징 테스트베드 구축, 바이오 헬스케어 및 스마트에이징 국책과제 및 글로벌 진출 공동추진, 스마트팜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공동 연구개발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강동효기자 kdhyo@sedaily.com
[서울경제] 삼성전자 IM부문장인 고동진 사장이 최근 스마트폰에 대한 첨단기술 적용에 속도를 내려는 모습을 보이면서 ‘카메라 혁신’이 향후 삼성 신형폰의 키워드가 될 전망이다. 6일 삼성전자 사정에 밝은 업계관계자는 “고 사장이 ‘중저가 스마트폰에도 필요하다면 새 기능을 먼저 탑재할 수 있다’고 최근 밝혔는데 그 중저가폰이 연내에 나올 것이며 카메라에 변화를 주는 것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제품은 준프리미엄급의 보급형 제품인 갤럭시A10이며 삼성전자 최초로 3개의 눈(렌즈)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한 일명 ‘트리플카메라’가 본체 뒷면에 달릴 것이 유력시된다. 삼성전기 동향을 잘 아는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현재 삼성전기가 현재 트리플카메라를 개발 중인데 어려움이 없다. 듀얼카메라(렌즈 2개) 개발 ..
페이스북이 아시아 첫 데이터센터를 싱가포르에 설립한다. 페이스북은 14억 싱가포르 달러(약 1조1400억원)을 투자해 데이터센터를 설립한다고 6일 발표했다. 페이스북은 광케이블 접근성, 현지인력, 파트너 등을 고려해 싱가포르를 데이터센터 설립지로 선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북 데이터센터는 액체 냉각 시스템(StatePoint Liquid Cooling System)을 적용해 물과 전력 소비를 최소화하는 구조인데, 자체 테스트 결과 싱가포르 기후 조건에서도 최대 물 사용량을 약 2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페이스북은 공간 절약을 위해 싱가포르에 맞춤화된 11층 높이의 건물로 데이터센터를 설계했다. 빌딩 정면은 구멍 뚫린 경량 재질로 돼 있어 공기가 보다 자유롭게 흐를 ..
우면동 5G 오픈랩 공개… 1천개사와 협력 목표 (지디넷코리아=권상희 기자)"KT는 올해 12월 5G 상용화를 위해 관련 산업계와 협력하고 있으며 5G 오픈랩 또한 그런 협력의 일환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 인프라연구소장은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에서 열린 KT 5G 오픈랩 설명회에서 6일 이같이 말했다. KT는 4일 서울시 서초구 우면동 KT 연구개발센터에 KT의 인프라를 활용해 누구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5G 오픈랩을 개소했다. 5G 오픈랩은 KT가 참여사와 함께 5G 서비스 개발을 추진하는 협업 공간으로 규모는 약 250평방미터다. ▲인프라 존 ▲미디어 존 ▲스마트엑스 존 등 3개의 개발공간과 전시공간으로 구성됐다. 전시공간인 쇼룸은 KT와 5G 오픈랩 참여사가 협력한 로봇 원격제어, 스마트..
- 기존 종이문서 대체하는 '태블릿브랜치' 개발 사업 4월 착수 … 내년 초 본격 시행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DGB대구은행이 디지털 금융화에 대비한 경쟁력 확보와 고객 편의성 향상, 고객응대 프로세스 개선 등을 위해 기존의 종이문서를 전자화하는 페이퍼리스(Paperless) 사무환경 정착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대구은행측은 이를 위해 4월중 창구 전자문서시스템 구축과 태블릿브랜치 개발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시스템 구축은 분석•설계와 구축, 테스트와 안정화 작업 등 8~9개월여의 개발을 거쳐, 2019년 초부터 DGB대구은행 전 지점에서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창구전자문서 시스템(Paperless Process Reengineering)은 창구에서 고객이 작성하는 각종 신청서 ..
O2O(온‧오프라인 연계) 숙박 플랫폼 야놀자와 KT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숙박 시설을 만들기 위해 서로 손을 잡았다.이수진 야놀자 대표(왼쪽)와 이필재 KT 마케팅부문 부사장이 업무협약을 마치고 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야놀자 제공야놀자는 KT와 AI 숙박운영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발표했다. 우선 야놀자의 지능형 객실 관리 시스템 ‘스마트프런트’에 KT의 ‘기가지니’ AI 서비스를 연동해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기가지니를 사물인터넷(IoT)과 연계한 서비스도 공동으로 개발한다. 두 회사는 야놀자의 호텔 브랜드인 헤이와 에이치에비뉴에 기가지니를 활용한 인포테인먼트(정보+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적용한다. 객실 내 TV 관리 시스템인 야놀자TV와도 연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