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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유럽여행

2016년 12월 27일 유럽 여행 && 런던 1일차

Hading 2022. 11. 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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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ding의 대책없는 유럽 여행기

 

▶전제 일정

 

LONDON  ▶ PARIS ▶ FRANKFURT ▶ PRAHA ▶ VENICE ▶ FIRENZE ▶ PISA ▶ROMA ▶  BARCLONA ▶ LONDON

 

 

▶오늘의 일정

 

2016년 12월 27일 4시 40분 출발  ▶ 9시 40분 인천공항 도착

 

인천 국제 공항 대한항공  ▶ 12시간 5분 런던 히드로 국제 공항 도착

 

2016년 12월 27일 16시 40분 런던 히드로 국제 공항 도착 ▶ 7시 숙소 도착 및 식사

 

 

 

 

인천 국제 공항에서 내려서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친구와 기다리면서 

미리 준비해 놓은 유심칩을 받아 들고 우리는 공부를 해야 했다.

기다리면서 무심코 다운받은 인천공항 어플리케이션을 통해서 인천공항을 구경하러 다녔다.

 

유심칩에 관한 정보 알아보기

 

 

롯데리아 새로나온 버거랑 치킨 한 조각

죤 맛탱~!!!

 

 

이곳은 사실상 촬영하면 안되지만 무심코 찍은 대한한공 들어가기 전의 상황

(좀 혼났음...ㅠㅠ)

 

 

 

약 11시간 동안 정말 할게 없어서 영화만 엄청 보고 기내식만 엄청 먹어서 정말 도축당하는 줄 알았다....

하지만 기내에 위와 같은 영화나 게임 드라마 심지어 뉴스도 볼 수 있어 긴 시간동안 비행을 하는 것에 그렇게 많이 힘들지는 않았다.

다만 이 11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숙면을 취하지 않으면 정작 런던에 도착해서는 오후 4시 쯤이라 정말 시차적응이 힘들다.

 

 

비빔밥 강추~!!!

 

 

아~!! 참고로 대한항공은 기내에서 컵라면도 줬다. 무조건 가기전에 컵라면 많이 먹을 것을 추천한다. 

솔직히 유럽 여행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라면이 제일 맛있다...

아시아나는 컵라면 서비스가 종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드디어 런던 히드로 공항 도착~~!!!!

흔히 볼수있는 런던 히드로의 공항 내부 모습

 

 

요기서 기념사진 찍어야되는 줄알고 괜히 있다가 한국인 티냄...

 

 

위의 Arrivals를 본다면 짐을 다 가진 상태에서 숙소로 가는 방법 중하나가 버스나 기차가 될 수도 있지만 나는 Underground를 선택했다. 

일단 가장 교통편이 편하고 특히나 오이스터 카드를 만들어야 나중에 편안한 여행이 되기 때문이다.

Arrive를 바라보는 기준으로 왼쪽으로 쭉 오면 바로 underground가는 표지판이 있으니 따라서 가면 된다. 

 

 

하지만 요기서 주의해야 될 점이 있다. 지하철에 들어간다면 입구부터 데이터가 터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자신이 어디 갈지 정해놓고 밑에와 같이 스샷을 찍어두고 타는 편이 안전하다. 

 

오이스터 카드 와 런던 지하철 교통 요금 알아보기

 

 

 

런던에서 흔한 지하철 내부이다.  이 지하철 사진으로는 좋아보이지만 실상은 거의 지하철이 부서질 것같이 흔들린다. 그리고 더 무서운 점은 지하철 문이 열리고 삐~ 하는 순간 지하철 문이 얄짤없이 문을 닫는다. 만약 일행이 많거나 타는 시간이 조금이라도 지체 됬다면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것이 서로 같이가는 입장에서 안전하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우리는 남자 3명이서 있었지만 급하게 탄다고 1명이 먼저 탔는데 바로 열차 문이 닫혀서 데이터도 터지지 않는 지하철에서 얼탄적이 있기 때문이다.

 

<지하철 이용 주의 사항>

1. 지하철안에 들어오면 데이터가 열차가 밖으로 나가기 전까지 1도 터지지 않기 때문에 지하철 노선 미리 숙지하기 바란다.

2. 열차가 도착한 뒤 만약 문이 삐~ 하는 소리를 들었다면 재빨리 모든 인원이 다 타거나 아니면 다음 열차를 기다려라. 다음 열차는 5분안에 온다. 자칫하다가 문이 중간에 닫혀서 국제 미아가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지하철에서 내리면 겨울 바람이 부는 런던은 정말 추웠다. 따뜻하게 안입었으면 정말 귀가 떨어질 듯...

밑의 사진은 Barons Courts Station으로 우리가 지낼 숙소가 있는 곳이다. 

 

 

이렇게 12월 27일 유럽 여행의 첫 번째 하루를 마무리 했고 지금은 유럽 여행을 갔다온 입장에서 쓰는 글이다.

이 날 정말 느낀점은 솔직히 뭐 아무것도 하지않아서도 있지만 정말 피곤하다.

그리고 유럽의 밤 풍경은 유명한 도시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뻤다.

다시 가고 싶은 유럽 여행 24일간의 추억을 이 블로그에 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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